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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ork / Branding

하여

삶이 깃들 공간을 설계하는 건축사사무소의 로고를 「하루가 흐르는 공간」 — 해가 뜨고 지는 하루의 빛으로 묶은 브랜딩입니다.

Client
건축사사무소 하여
Year
2025
Service
브랜드 스토리 · 로고 디자인
Category
건축 설계
하여 — 대표 장면

Overview · 시작

도면에 선을 긋는 순간부터, 하루를 생각합니다.

「이 공간에는 어떤 하루가 들어올까」. 건축사사무소 하여는 첫 선을 긋는 순간부터 그곳에 살 사람의 하루를 먼저 떠올립니다. 이사한 첫날의 어색함부터 가족의 습관과 리듬에 맞춰 변해 가는 시간까지, 집이 담을 시간의 켜를 예상하고 설계합니다.

Concept · 콘셉트

건축은 삶을 위한 사려 깊은 만들기.

루이스 칸의 말 「건축은 공간을 위한 사려 깊은 만들기」 에 하여는 한 줄을 더합니다 — 「건축은 삶을 위한 사려 깊은 만들기」. 언제 일어나는지, 무엇을 해 먹는지, 어떤 취미를 가졌는지, 클라이언트의 일상을 깊이 관찰하는 데서 설계가 시작됩니다.

하루를 짓습니다. 여기에 누군가의 삶이 깃들기에.

Logo · 로고

마지막 O 는 태양입니다.

자연과 건축, 시간의 흐름을 하나의 글자로 엮었습니다. 마지막 글자 O 는 해가 뜨고 지는 자연의 리듬을 뜻하는 태양으로, 앞의 H · A · Y · E 는 그 빛을 받은 듯 두께와 구조가 조금씩 달라지며 새벽부터 황혼까지 하루를 이루는 빛의 흐름을 보여 줍니다. 곧은 수직 구조의 산세리프는 건축의 안정감을, O 의 곡선과 음영은 자연의 생명력을 맡아 인공과 자연의 조화를 담았고, 위에는 「하루가 흐르는 공간」 한 줄을 얹었습니다.

하여 — 마지막 O 는 태양입니다.

Color · 색

검정 글자, 회색 그림자.

글자는 검정 하나로 쓰고, 태양인 O 뒤에만 옅은 회색 그림자를 깔아 빛과 음영을 표현했습니다. 색을 더하지 않고 명암만으로 하루의 빛을 보여 줍니다.

Studio · 사무소

설계가 시작되는 자리.

사무소 입구의 작은 명판부터 책상 위 명함과 도면 가방까지, 로고는 늘 작게 한 자리에만 둡니다. 눈에 띄지 않아도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 것 — 하여가 설계하는 방식 그대로입니다.

하여 — 설계가 시작되는 자리.
하여 — 설계가 시작되는 자리.
하여 — 설계가 시작되는 자리.

Client · 클라이언트

식탁 위에서 함께 넘기는 제안서.

집은 그 안에 살 사람의 하루에서 출발합니다. 클라이언트의 식탁 위에서 넘겨 보는 제안서에도 로고 하나만 작게 올렸습니다.

하여 — 식탁 위에서 함께 넘기는 제안서.

Site · 현장

집이 올라가는 동안에도.

건축물이 완성되는 순간 하여의 역할은 절반만 끝납니다. 진짜 완성은 그 공간에 누군가의 삶이 깃들 때 이루어집니다. 공사 가림막 한쪽에도 로고를 작게 두어, 지어지는 동안의 시간까지 같은 이름 아래 둡니다.

하여 — 집이 올라가는 동안에도.
그 안에서 당신의 사계절이 머물길 바랍니다.
Client
건축사사무소 하여
Brand Story · Copy
SNUG
Logo Design
SNUG
Applicatio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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